Nanumsori Cooperative

공연활동

공연활동

가온樂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2-05-11
조회수
263
소개
가운데, 중심의 의미를 지닌 순 우리말 '가온'과 음악, 즐거움의 의미를 지닌 '樂', 가치 있는 음악의 즐거움을 목표로 2015년 결성, 모두가 중심이 되어 함께 즐기는 무대를 만들어가는 팀이며, 국악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젊은 연주자들이 모여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는 팀입니다. 그간 판소리, 민요의 스토리 재구성과 선율의 재해석 시도를 꾀하였으며,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연혁
2018 돈화문 국악당 판소리 기획공연 '수어지교'
2018 국립 민속박물관 2018년 상반기 '우리 민속 한 마당' 기획 공연
2018 고궁음악회 경복궁 주간 공연팀
2019 강원도 문화재단 '문화예술 반상회' 순회 공연팀
2019 부천문화재단 청년 예술가s 선정 '가온락. 소리의 재해석 ; 청해'
2020 문화가 있는 날 '청춘 마이크' 청년 예술가 선정
2021 국립국악원 '국악 배달통'
2021 문화가 있는 날 '청춘 마이크' 예술가
대표작
1. 바다 이야기
 바다 이야기’는 민요 뱃노래의 주제선율을 모티브로 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곡으로 바다에서 일어나는 여러 이야기들을 세 가지 테마로 나눠서 표현하였다. 첫 번째 테마는 항해를 나가는 장면으로 첫 출항의 밝고 희망찬 느낌을 가야금과 타악기가 주가 되어 주제를 이끌어 가는 형식으로 표현되며, 두 번째 테마는 건반과 가야금으로 밤바다의 평온함과 잔잔한 느낌을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테마는 중중모리와 자진모리 장단을 사용하여 거친 파도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해금과 피리의 주고받는 형식으로 다이내믹하게 구성된 곡이다.

2. 청해(淸海)
 맑고 푸르른 바다가 펼쳐졌다. 생전 처음 만져보는 하얀 모래와 소금기 어린 바다 내음이 두렵고 낯설지만, 두근거리는 설렘이 더 크게 느껴진다.

3. 별의별주부전
 별주부가 토끼를 꾀어 수궁으로 데려갈 때까지 그들 사이에 정말 별 일이 없었을까? 하는 막연한 궁금증으로 인해 창작된 곡으로 판소리 <수궁가>를 재해석하였다. 토끼의 간을 얻어야 하는 현실과 무사히 보내주고 싶은 마음이 뒤섞여 갈등하는 별주부의 심정을 함께 느낄 수 있다.

4. 숲의 소리
 푸른 숲에 들어서는 순간 깨끗한 바람이 날 맞이하고, 향기로운 숲 내음으로 온전히 나를 돌아보며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된다.

5. 꽃바람
 화창한 오후 꽃비가 내리는 장면을 떠올리게 되는 따뜻하고 폭신한 기악곡으로 국악기와 멜로디언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6. 사랑가
대중들도 잘 알고 있는 춘향가의 눈대목으로 현대의 대중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재창작한 가온락의 스타일로 더욱 즐겁고 사랑스러운 사랑가를 만나 볼 수 있다.

7. 뺑 그리고 덕
 늘 밥만 축내고 술만 먹으며 이웃을 괴롭히는 못된 악덕을 알려져 있는 억울한 뺑덕의 뒷모습을 그린 사연 있는 이야기다.

8. 심청이의 삶
 ‘왜 심청이는 자신의 인생을 포기하고 평생 심봉사를 봉양하며 살아야 하는 것일까?’ 라는 의문에서 시작되어 만들어진 곡이다. 자신의 인생을 찾아 떠나는 심청이의 한풀이를 들어보자!

9. Festa!
 흥겨운 축제의 곡이다. 고민거리는 모두 던져버리고 축제를 즐길 일만이 남았다. 태평소의 경쾌한 연주, 흥겨운 장단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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